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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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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용기 있는 검사의 작은 목소리였습니다. 26일 검찰 내부 통신망에 성추행을 폭로했던 서지현 검사가 2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하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응원과 지지의 목소리가 온라인을 덮었고 검찰총장이 나서 은폐 의혹에 대해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래가 그랬어> 발행인인 칼럼니스트 김규항씨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좀 더 근원적인 현실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어느 수준으로든 성폭력을 경험하지 않은 여성이나 목격하지 않은 사람이 있던가"라며 "우리는 단지 말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묵직한 울림이 느껴지는 일갈입니다.



태그:#성폭력, #서지현, #김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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