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연일 계속된 한파에 예당저수지(충남 예산군)도 얼어붙었다. 지난 25일 저수지 상류(동산리)에 영하 15℃의 한파를 뚫고 한 태공이 채비를 차렸다.

인천에서 새벽에 왔다는 태공은 "이런 추위에도 물고기가 잡히냐"는 물음에 "움직임이 적긴 하지만 간혹 올라온다. 얼음낚시는 추운 맛에 한다"며 즐거운 표정이다.

물을 봐야 고기를 낚지! 강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끌창으로 얼음에 구멍을 낸다.
 물을 봐야 고기를 낚지! 강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끌창으로 얼음에 구멍을 낸다.
ⓒ <무한정보> 이재형

관련사진보기


구멍을 뚫었으면 얼음을 건져내야 한다.
 구멍을 뚫었으면 얼음을 건져내야 한다.
ⓒ <무한정보> 이재형

관련사진보기


이제 채비를 차리고 본격적인 낚시 돌입이다.
 이제 채비를 차리고 본격적인 낚시 돌입이다.
ⓒ <무한정보> 이재형

관련사진보기


지렁이 미끼를 끼우고 찌맞추기, 손이 시려워도 장갑을 끼곤 할 수 없다.
 지렁이 미끼를 끼우고 찌맞추기, 손이 시려워도 장갑을 끼곤 할 수 없다.
ⓒ <무한정보> 이재형

관련사진보기


강추위에 물이 다시 어는지라 중간중간 얼음을 건져 내야 한다.
 강추위에 물이 다시 어는지라 중간중간 얼음을 건져 내야 한다.
ⓒ <무한정보> 이재형

관련사진보기


아니 벌써! 입질이 온 걸까. 긴장되는 순간이다.
 아니 벌써! 입질이 온 걸까. 긴장되는 순간이다.
ⓒ <무한정보> 이재형

관련사진보기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남 예산군에서 발행되는 <무한정보>에서 취재한 기사입니다.



태그:#얼음낚시, #겨울낚시, #저수지낚시, #한파, #예산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