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우산으로 시야 확보가 곤란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어린이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은 대학생 봉사자 10명이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어린이들과 투명우산에 그림을 그려 나눔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우산을 받고 행복해할 동생들을 생각하면서 만들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내가 만든 안전우산이 앞으로 어린동생들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자원봉사센터청소년 담당 황선정 담당은 " 어린이 안전을 위한 투명한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각자의 개성을 살려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어린이 안전 투명우산을 꾸미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학생들 모습이 참 보기가 좋다"라며 "남은 방학 자원봉사도 즐겁게 참여하고 뜻깊은 시간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