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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학부모 프리미엄 특강' 1월 16일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내기 학부모 프리미엄 특강’이 많은 예비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 2차 특강은 1월 18일 오전 10시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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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새내기 학부모의 입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한 '새내기 학부모 프리미엄 특강'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내기 학부모 프리미엄 특강'은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달라지는 부모 역할, 자녀의 새로운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구가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200여 명의 예비 학부모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을 보이였다.

특강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두뇌 교육전문가 홍양표 박사가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라는 주제로 자녀의 두뇌계발 중요성, 좋은 인성을 갖춘 아이로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 우리 아이의 두뇌 유형 및 소통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2부는 서일초등학교, 신동초등학교 1학년 교사로 재직 중인 현직 선생님들이 강사로 나와 초등학교 입학 전 준비사항, 1학년 교육과정,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적응 노하우 등을 소개하고 학부모 역할 및 선생님과의 관계 형성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특강에 참가한 한 예비학부모는 "아이도 학생이 처음이고 나도 학부모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가와 현직 교사의 오늘 강의가 많이 도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새내기 학부모 프리미엄 특강' 두 번째 강의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