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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배방읍 도시재생주민위원회는 13일 오후 옛 모산역 자리에 ‘씽씽얼음썰매장’을 열었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도시재생주민위원회는 13일 오후 옛 모산역 자리에 ‘씽씽얼음썰매장’을 열었다.
ⓒ 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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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배방읍 도시재생주민위원회는 13일 오후 옛 모산역 자리에 ‘씽씽얼음썰매장’을 열었다. 아산시는 향후 모산역 문화플랫폼 조성, 문화콘텐츠 사업, 테마카페 및 포토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도시재생주민위원회는 13일 오후 옛 모산역 자리에 ‘씽씽얼음썰매장’을 열었다. 아산시는 향후 모산역 문화플랫폼 조성, 문화콘텐츠 사업, 테마카페 및 포토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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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이 개발로 사라진 간이역 자리에 자치운영하는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도시재생주민위원회(아래 도시재생위, 맹주일 회장)는 13일 오후 옛 모산역 자리에 '씽씽얼음썰매장'을 열었다. 썰매장 운영은 주민 자치위원회가 맡는다.

모산역은 장항선 간이역이었다가 2007년 3월 노선 변경으로 폐지됐고, 역사는 2008년 철거돼 지금은 아무런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아산시는 지난 해 9월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가 통과돼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예산 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오는 2020년까지를 사업기간으로 해서 배방읍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옛 모산역 일대 부지 3000㎡를 매입했다. 아산시는 이곳에 모산역 문화플랫폼, 문화콘텐츠 사업, 테마카페 및 포토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도시재생주민위원회는 13일 오후 옛 모산역 자리에 ‘씽씽얼음썰매장’을 열었다. 아산시는 향후 모산역 문화플랫폼 조성, 문화콘텐츠 사업, 테마카페 및 포토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도시재생주민위원회는 13일 오후 옛 모산역 자리에 ‘씽씽얼음썰매장’을 열었다. 아산시는 향후 모산역 문화플랫폼 조성, 문화콘텐츠 사업, 테마카페 및 포토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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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시 배방읍 도시재생주민위원회는 13일 오후 옛 모산역 자리에 ‘씽씽얼음썰매장’을 열었다. 아산시는 향후 모산역 문화플랫폼 조성, 문화콘텐츠 사업, 테마카페 및 포토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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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시 배방읍 도시재생주민위원회는 13일 오후 옛 모산역 자리에 ‘씽씽얼음썰매장’을 열었다. 아산시는 향후 모산역 문화플랫폼 조성, 문화콘텐츠 사업, 테마카페 및 포토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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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일 도시재생위 회장은 "아산시가 철도공사가 소유한 옛 모산역 일대 부지를 사들여 원도심 재생사업을 추진했다. 도시재생위는 시가 직할 운영하는데, 도시재생위도 국토부로부터 사업지원비를 받아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맹 회장은 얼음썰매장을 개장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옛 모산역 일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사라졌다. 옛날 이 일대는 논이었다. 그래서 우리 어린 시절엔 겨울이면 이곳에서 썰매를 탔다. 이 기억을 아이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얼음썰매장을 제안했다. 그러니까 어른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 일단 겨울 동안은 얼음썰매장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여름에 어떻게 운영할지는 주민들의 뜻을 수렴하고자 한다."

얼음썰매장은 이용요금 2000만 내면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맹 회장은 "수익을 내기 위해 운영하는 게 아니다. 일단 이곳을 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걸 알리는 게 주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태그:#아산시, #도시재생주민위원회, #얼음썰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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