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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고용노동지청은 11일 오후 창원 상남동 일대에서 최저임금 준수 캠페인을 벌였다.
 창원고용노동지청은 11일 오후 창원 상남동 일대에서 최저임금 준수 캠페인을 벌였다.
ⓒ 창원고용노동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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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창원지청(지청장 강요원)은 11일 오후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지사장 홍경선)와 함께 창원 성산구 상남동 일대의 편의점, 음식점, 소매점 등을 방문해 사업주와 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 준수 필요성을 설명하고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강요원 지청장은 사업주들에게 "최저임금 인상은 저임금근로자 소득을 증가시켜 소득격차 해소, 내수 확대, 고용 증가 등으로 선순환되는 소득주도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지청장은 "당장은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대한민국의 현재 그리고 미래세대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최저임금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지난 9일부터 '최저임금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불법, 편법적인 방법으로 최저임금을 인상시키는 사례 등을 접수받아 사실을 확인하고 시정해 나가는 노력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태그:#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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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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