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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중당 춘천지역위원회의 발족식이 1월 7일 저녁 춘천 농민한우에서 열렸다. |
| ⓒ 박현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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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춘천시 지역위원회의 발족식이 7일 춘천 농민한우에서 열렸다. 발족식에서는 지역위원회의 위원장 및 운영위원의 선출과 2018년 한해의 계획에 대한 의결이 주된 내용으로 다루어 졌다.
이날 선출된 김주묵 춘천지역집행위원장은 "자주를 당당히 이야기 할 수 있는 정당, 민중의 투쟁에 가장 절실하게 함께했던 정당이 지금의 민중당"이라고 말했다. 이어 "춘천지역의 투쟁의 구심점으로써 지금까지도 구심점으로 지역 민중들의 요구를 받고 투쟁해온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역 민중의 투쟁에 연대, 외세에 당당한 나라, 민주로운 나라, 평화와 통일된 나라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적극 지지, 지원, 동참한다 등의 내용을 내건 민중당 춘천지역위원회는 매월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내 활동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