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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밤 JTBC에서 방영한 '신년 토론'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UAE 특사 방문과 최근 불거진 이면계약설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2일 밤 JTBC에서 방영한 '신년 토론'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UAE 특사 방문과 최근 불거진 이면계약설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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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 "아니, 왜 공부 안 해 갖고 시험문제 유출됐다고 그래."
김 : "참, 대한민국에 희한한 야당 봤어요, 야당 맞아요?"
노 : "야당 제대로 안 해봤으니, 지금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거야, 지금."
김 : "대한민국에 희한한 야당 있어서, 정의당이 야당이 아니에요, 이제."
노 : "그러니까 탄핵 당했지, 이 사람아."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일 밤 JTBC 신년 토론회에서 제대로 붙었다. 두 사람은 손석희 앵커의 "자, 더는 나가지 마시고요"란 주의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섞어가며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다.

"야당 맞아요?"와 "이 사람아"는 UAE 특사 방문과 최근 불거진 이면계약설을 놓고 설전을 벌이던 중 튀어나왔다.

"원전 수주 과정에 뒷거래가 있었던 것처럼 문재인 정권이 뒷조사를 한 것"이란 김 원내대표의 주장을 노 원내대표가 "잘못된 군사 MOU 체결 때문에 사단이 난 것"이라고 맞받자, 다시 김 원내대표가 "그 정보를 누가 줬냐, 정의당을 통해서 이 정부가 거래하고 있는 것 알고 있다"고 하면서 말싸움이 커진 것.

 2일 밤 JTBC에서 방영한 '신년 토론'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UAE 특사 방문과 최근 불거진 이면계약설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2일 밤 JTBC에서 방영한 '신년 토론'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UAE 특사 방문과 최근 불거진 이면계약설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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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감을 노 원내대표가 3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풀어냈다.

노 원내대표는 "아니 자기가 공부 안 해서 시험 성적 나쁜 걸 가지고 선생이 가르쳐줬다고 모함하느냐는 것이냐"면서 "마치 정의당이 뒷거래로 청와대로부터 말을 들은 것처럼 얘기해서 순간적으로, (그런 것이다) 사실 굉장히 참은 것"이라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거칠게 표현해서 죄송한데 많이 참았다는 말씀드린다"고 다시 강조하면서 "어제 청와대 신년회 가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물었고, 한병도 정무수석한테도 물었는데 '얘기해줄 수 없다'거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딱 잡아떼더라. 정부로부터 어떤 답도 얻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노 원내대표는 "최근 한국당 의혹 제기는 기본적으로 관련자들이 거의 다 전 정권 사람들이기 때문에 알고 싶으면 이명박 전 대통령한테 물어보라는 것이다. 집안 어른 아니냐"며 "실제 실무를 담당했던 사람들 중에는 한국당 현역 의원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 원내대표는 "그래서 그런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누구보다도 더 잘 알 수 있는 일을 괜히 정부에 떼쓰고, UAE에 조사관 파견하겠다고 해놓고 가지도 않고 그랬다"면서 "(그러면서) 왜 정의당이 정부로부터, 정부가 정의당에게 정보를 흘려줬다는 것이냐"고 한국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2일 밤 JTBC에서 방영한 '신년 토론'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UAE 특사 방문과 최근 불거진 이면계약설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2일 밤 JTBC에서 방영한 '신년 토론'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UAE 특사 방문과 최근 불거진 이면계약설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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