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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대전교육감 선거에 진보교육감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승광은 달팽이학교 교장,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소장, 최한성 대덕대 교수(왼쪽 부터)가 4일 오후 대전 서구 한 카페에서 팟캐스트 방송 '아는 것이 힘이다'에서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진은 토론회 전 기념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한 장면.
 2018 대전교육감 선거에 진보교육감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승광은 달팽이학교 교장,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소장, 최한성 대덕대 교수(왼쪽 부터)가 지난 4일 오후 대전 서구 한 카페에서 팟캐스트 방송 '아는 것이 힘이다'에서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사진 찰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자료사진)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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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수정 : 12월 29일 오후 11시>

후보등록 기간을 넘겨 단 1명만이 후보에 등록함으로써 '단일화 무산' 위기에 처해있던 대전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새로운 국면이 펼쳐지게 됐다. 단일화를 추진해 온 '대전교육희망2018'은 '후보등록 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성굉진 후보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대전지역 90여개 단체가 참여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대전교육희망 2018'은 29일 오전 공동대표와 집행위원장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 3시간여의 격론 끝에 후보등록 기간을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대전교육희망 2018'의 이 같은 결정은 후보등록에 유일하게 혼자서 등록한 성광진 대전연구소 소장이 두 후보의 요구사항인 '선거기간 연장'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전교육희망 2018'은 후보선출 규정 4조 '민주진보교육감 경선 후보로 공고된 사람 전원이 합의하여 단일후보 결정방식을 수정할 수 있다'는 규정에 근거해 성 후보의 '후보등록 기간 연장'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러한 결정을 최한성·승광은 두 후보에게 전달하고, 경선후보에 등록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과연, 최한성·승광은 두 후보가 민주진보단일화 경선 후보에 등록, 3자 구도의 경선이 치러지게 될지 관심사다.

한편, 이와 관련 최한성·승광은 두 후보 측은 "고민해 보겠다"는 입장이다. 최 후보는 "당황스럽다, 절대 변경할 수 없다던 원칙이 그렇게 쉽게 바뀔 수 있는 것이냐"면서 "이런 식으로 어떻게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다만 그는 "진보교육감 단일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이 크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심사숙고해 보겠다"고 말했다.

승광은 후보 측 관계자도 "불과 몇 시간 전에 '시민단체 후보가 아닌, 시민의 후보가 되겠다"고 시민 앞에 약속했는데,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며 "변화된 상황에 대해 좀 더 깊이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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