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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개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클린에어 인천”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개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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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미세먼지 대응을 비롯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지난 11월 영흥도 발전 토론회에서 박남춘 시당위원장(인천시 남동구 갑 국회의원, 최고위원)이 환경보전 대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 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중앙당 차원의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에 유동수 국회의원(인천시 계양구 갑)과 김종인 인천시의원, 허인환 전 인천시의원 등이 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인천지역 미세먼지 대책의 절박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인천은 대규모 화력발전소·석유화학공장·제철소·수도권매립지 등이 밀집해 있고, 중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고 시민들의 고통도 크지만, 현 유정복 시정부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인천시당은 "클린에어 인천을 민주당 인천시당의 주요 정책 목표로 삼을 것"이라며 "유동수 국회의원이 국회와 당내 특위를 통해서, 또 허인환·김종인 전현 시의원이 당내 특위를 통해서 인천의 미세먼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은 물론, 정부의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인 송영길 국회의원(인천시 계양구을)도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에서 '미세먼지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지도록 앞장섰고, 홍영표 국회의원(인천시 부평구을)도 환경노동위에서 미세먼지 문제 관련 법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남춘 시당위원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은 환경보전이 핵심"이라며 "미세먼지 등 공기오염 문제를 국민 전체의 안전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으로서 인천의 미세먼지 문제에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더불어민주당, #민주당 인천시당, #클린에어 인천,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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