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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마창진시민모임은 19일 오후 6시 마산오동동 인권자주평화 다짐비 앞에서 "2017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문화제"를 연다.

이 단체는 "참혹한 성노예로서의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도 원통함을 풀지 못한 채 고인이 된 피해자들의 원통한 넋을 위로하기 위해 추모문화제를 연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시 한번 상기하고 그 올바른 해결에 힘을 모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태그:#일본군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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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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