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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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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해서 얻어걸리기'

부지런히 해보자.

지난 지방선거기획단 워크숍 참여로 피곤함이 누적됐는지 몸이 찌뿌드드하다. 집에 있으면 누워서 저녁까지 영화를 연달아 볼 기세였다. 아침을 후딱 먹고 사무실로 향했다. 오랜만에 일정이 없는 날이다. 이런 날이면 계획했던 일을 할 수 있다. 천천히 말이다.

지난 목요일(14일) 촬영한 영상이 아직 편집이 끝나지 않았다. 빨리 편집해야지 했는데, 아직 영상촬영이 어색해 내가 촬영한 영상은 편집의 힘을 많이 빌려야 한다.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그래도 첫 번째 영상 촬영과 편집 때보단 조금 나아졌다.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영상 편집을 마치니 뿌듯하다. 영상을 편집할 때도, 다시 볼 때도 어색하다. 하나하나 영상을 만들면서 내공이 쌓이고 디테일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다른 일정 없이 내가 계획한 일을 할 땐, 바쁘게 느껴지지 않고 재밌다. 꾸준히 영상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글 쓰는 것도 재미진다. 익숙해지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 올해 여름 즈음 <오마이뉴스>에 기사를 하나 쓸 때만 해도, 하루 과업으로 기사를 써야 했다. 쓸 때도 오래 걸리고, 그 뒤에 기사를 평가받는 것도 두려워했다.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지금은 별로 그런 것 없다. 다행이다.

홈페이지도 만들었다. 예전에 대학을 다닐 때 웹페이지 만들어 본 경험이 있어서 한번 만들어 봤다. 아직은 빈약하지만 조금씩 근육을 붙여나가도록 하자.

'꾸준히 해서 얻어걸리기' 지금의 내 전략이다.

"Shoot for the moon. Even if you miss, You'll land among the stars."

조기원 홈페이지 : https://kiwon.github.io/

#얻어걸리기 #vlog #글쓰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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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글쓰기, #홈페이지, #얻어걸리기, #V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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