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덕양의 고샅길이다. 담장 감나무에 매달린 감 홍시를 참새가 쪼아 먹고 있다. 가까이 다가가자 눈치 빠른 녀석은 어느새 포르르 날아가 버린다.
까치밥으로 남겨둔 감 홍시는 이제 참새 차지가 되었다. 까치밥이 아닌 참새 밥이다. 까치밥은 까치 등 새들이 먹을 수 있도록 남겨 둔 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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