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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오는 13일, 인천대에서 “지역주민이 바라는 송도국제도시의 미래는?”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 “인천 송도국제도시 발전전망 토론회”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오는 13일, 인천대에서 “지역주민이 바라는 송도국제도시의 미래는?”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정미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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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전망에 대한 토론회가 오는 13일, 정의당 이정미 대표(국회의원) 주최로 개최된다.

"지역주민이 바라는 송도국제도시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13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 1층 용정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3단계 종료시점인 2020년을 3년 앞두고 송도국제도시의 발전 전망을 공론화하고, 지역주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송도국제도시의 미래와 대안을 모색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남승균 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원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적 대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모습.
▲ “인천 송도국제도시 발전전망 토론회”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모습.
ⓒ 인천게릴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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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인천대학교 사회적경제연구센터장인 양준호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한구 인천시의회 의원, 신규철 인천평화복지연대 정책위원장, 김갑봉 시사인천 기자 등 지역인사와 안병은 국제도시송도입주자연합회장, 김성훈 인터넷 커뮤니티 올댓송도 대표, 전석재 8공구 연합회장 등 지역주민대표가 참여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인천 송도국제도시 발전전망 토론회'와 관련해 주최자인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020년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3단계 종료시점이고 2030년까지 연장 계획을 밝히고 있는 지금 시점이 송도국제도시 발전전망 토론회를 개최할 적기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들의 참여와 함께 지역주민이 바라는 송도국제도시의 전망을 많이 담고자 지역주민 대표들을 토론자로 다수 참여 할 수 있게 했고 송도국제도시의 개발계획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정책에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토론회의 결과를 관계기관에 적극 제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송도국제도시, #인천시, #인천, #이정미,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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