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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 김영히 <중앙일보>대기자가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 김영희 대기자 김영히 <중앙일보>대기자가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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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가 미국의 대북제재와 군사력의 시위에 대해 "북한 주민들에게 미국에 대한 원한을 키우고, 주민들을 결속시킬 수도 있는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는 7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7주년 기념식'에서 '동결(凍結)을 통한 평화'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는 "선제공격을 포함한 미국의 강경기조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체제구축'이라는 한반도 구상과 부조화를 이루는 게 문제"라며 "미국본토가 위협을 받자 핵비확산 정책이 군사옵션으로 대체돼 리플레이스 됐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북한을 대화의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북한과 중국을 상대로 마지막 올 카운트 프레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김정은도 핵, 미사일을 완성단계의 바로 직전까지 올려놓고 미국과의 협상을 하려고 화성-15까지 간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 대기자는 "선제공격은 전면전이 되고, 전면전은 묵시록적인 핵전쟁으로 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며 "한국은 전쟁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재와 대화의 병행추진으로 결국 도달하게 될 핵과 미사일 동결과 한미군사연습 축소와 중단의 교환에 대비한 정교하되 경직되지 않은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며 "평화가 알파요 오메가이다, '전쟁을 두려워하면 전쟁에 이기지 못한다'는 구호는 위험천만한 위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화는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평화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빌란 브란트의 경구를 인용하며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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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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