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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가 경력직 2명·신입 21명 등 총 23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 인천도시공사 ‘2017년도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 공고 인천도시공사가 경력직 2명·신입 21명 등 총 23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 인천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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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가 '2017년도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경력직과 신입을 합쳐 총 23명이다. 경력직의 경우 부동산금융과 문화재 전문 분야에서 각 1명씩 2명을 채용하고, 신입직원은 사무 10명, 기술(토목·건축·조경·환경) 9명, 운영(사무보조) 2명 등 21명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신입직원의 경우, 전체 채용 인원 21명 중 52%인 11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한다는 계획에 따라, 공고일 기준 1년 이전인 2016년 12월 7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시로 돼 있어야 하며, 그 외 지원자는 전국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일정은 경력직의 경우 오늘(6일)부터 모집공고를 시작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아 22일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면접시험을 거쳐 내달(2018년 1월) 중 임용할 계획이다.

신입직원 채용의 경우, 오늘(6일)부터 모집 공고를 시작해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아 내달 6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내년 2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NCS(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두 차례의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과 관련해 인천도시공사의 한 관계자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인천시와 협의를 거쳐 지속적인 신규직원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인천도시공사의 미래 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올 상반기 신입직원 14명 채용에 1134명이 지원해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인촌도시공사, #인천시, #일자리, #채용,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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