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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새벽 창원 내서읍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긴급대피하고 있다.
 6일 새벽 창원 내서읍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긴급대피하고 있다.
ⓒ 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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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새벽 14층 규모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2명의 사상자를 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2시59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에 소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14층 규모 아파트의 3층에서 화재가 난 것이다.

이 불로 인해 김아무개(73)씨가 사망하고 남편 오아무개(75)씨가 중상을 입었다.

아파트 관리자가 화재수신반작동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화재로 인해 아파트 거실 일부를 태우고 약 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불이 나면서 아파트 주민 45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불은 화재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이날 오전 3시 19분경 진화되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태그:#아파트, #화재, #창원소방본부,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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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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