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2017 세계환단학회 추계학술대회 모습 김상일 전 한신대 교수는 「수메르 어원에서 본 ‘한’과 ‘인’의 유래」기조강연에서 "수메르 민족은 BC 3500년경에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정착하면서 그들이 가지고 내려온 설형문자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인류최초의 법전을 만들었다. 그들은 메소포타미아 원주민이 아니며, 어디서 그들이 내려왔는지 어느 학자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수메르어는 우리처럼 우랄-알타이어에 가까운 첩착밀어이며, 발성에 있어서는 알타이어에 가깝기는 하나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다. 이는 마치 한국어가 우랄-알타이어에 가까우나 우랄-알타이어와는 다르며, 그 근원을 찾을 수 없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2017 세계환단학회 추계학술대회 모습 김상일 전 한신대 교수는 「수메르 어원에서 본 ‘한’과 ‘인’의 유래」기조강연에서 "수메르 민족은 BC 3500년경에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정착하면서 그들이 가지고 내려온 설형문자를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인류최초의 법전을 만들었다. 그들은 메소포타미아 원주민이 아니며, 어디서 그들이 내려왔는지 어느 학자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수메르어는 우리처럼 우랄-알타이어에 가까운 첩착밀어이며, 발성에 있어서는 알타이어에 가깝기는 하나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다. 이는 마치 한국어가 우랄-알타이어에 가까우나 우랄-알타이어와는 다르며, 그 근원을 찾을 수 없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조우성

관련사진보기


"주류역사학계, 조선 말 이완용 등 노론 세력 사고 성향과 비슷"

허철부 명지대학교 명예교수는 지난 1일 세계환단학회 학술발표에서 "국내 주요대학을 독점하여 국사학계에 군림하고 있는 강단사학계가 '유사역사학'이라는 용어로 민족사학계를 비정상적인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 민족사학자들의 민족주의적 성향을 두고 '국뽕'이라는 철없는 10대들이나 쓰는 비학문적이고 저급한 용어를 구사하여 비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평화를 저해하는 국수주의적 파시스트라고 극단적인 비난을 퍼붓고 있다"며 강단사학계의 민족사학계 비하행위를 질타했다.

또 그는 "노론의 거두 우암 송시열은 명나라에서 조차 성리학이 부패하여 양명학이 새로 나왔음에도 양명학을 주장하는 윤휴를 사문난적으로 몰아 죽였고, 노론의 우두머리 이완용은 명나라를 사대하는 숭명(崇明)이나 일본을 사대하는 숭왜(崇倭)는 별차이가 없다고 하며 나라를 일본에 갖다 바쳤다"며 "교조주의, 반지성주의, 지성적 미숙함을 고수하고 있는 강단사학자들의 태도는 19세기 조선왕조 말기 노론세력들의 사고성향과 다를 바가 없다. 강단사학계의 인식론은 진실과 진리를 구하는 학문의 길이 아니고 종교의 길이며 비근대적/전기 중세적인 퇴행적 인식론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지난 1일 세계환단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황순종 연구원이 '가야와 임나일본부에 대한 주류사학계의 인식비판'을, 김상일 전 한신대 교수가 '수메르 어원에서 본 '한'과 '인'의 유래'를 기조강연 하였다. 허철부 명지대 명예교수가 '강단사학계의 인식론과 대학의 이념'을, 윤창열 대전대 교수가 '태일신의 함의와 한국의 태일신 숭배'를, 상생문화연구소 원정근 연구원이 '환단고기에서 道(도)와 帝(제)의 관계: 삼신일체상제와 도의 관계를 중심으로'를 발표하였다.

종합토론에는 전 육군사관학교 사학과 조원홍 교수, 전남대 김춘섭 명예교수, 상생문화연구소 유 철 연구원이 참여하였고, <환단고기> 완역본 역주자인 상생문화연구소 안경전 이사장이 '환단고기의 사서가치와 역사문화정신'을 주제로 초청특강하였다.

 김상일 전 한신대교수는 "수메르어와 고대 한국어는 여러 가지 면에 있어서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 수메르에서는 남자나 여자를 막론하고 왕이나 왕의 아내, 딸 혹은 성전의 제사장에게 ‘인(EN)’ 호칭을 붙여 사용하였다”며 “단군설화에 나오는 ‘환인’의 ‘인’, 부도지에 나오는 ‘유인’의 ‘인’은 모두 수메르의 ‘인’과 같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일칭일 것으로 본다. ‘인’이 통속화되어 존경을 표시하는 모든 대상에 붙여져 ‘님’ 혹은 ‘임’으로 전음 또는 변음되기도 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김상일 전 한신대교수는 "수메르어와 고대 한국어는 여러 가지 면에 있어서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 수메르에서는 남자나 여자를 막론하고 왕이나 왕의 아내, 딸 혹은 성전의 제사장에게 ‘인(EN)’ 호칭을 붙여 사용하였다”며 “단군설화에 나오는 ‘환인’의 ‘인’, 부도지에 나오는 ‘유인’의 ‘인’은 모두 수메르의 ‘인’과 같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일칭일 것으로 본다. ‘인’이 통속화되어 존경을 표시하는 모든 대상에 붙여져 ‘님’ 혹은 ‘임’으로 전음 또는 변음되기도 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 조우성

관련사진보기


"강단사학계는 자신들만 국사학의 전문가라는 엘리트 의식 버려야"

이날 허철부 명지대 명예교수는 '강단사학계의 인식론과 대학의 이념'을 발표하면서 "서구 철학사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계보를 계승하고 자기의 스승을 존중하면서도 자기의 스승과 다른 철학을 내어놓았다. 또 각 스승들이 자기 제자들에게 우암 송시열처럼 조금도 바꾸지 말고 그대로 계승하라는 압박을 가하지도 않았다"며 "여기서 발전과 계승이 되어 내려왔고 지식획득을 하는 학자들의 지성이 최대한 평등하게 발휘되고 상호 소통과 상호 견제, 공동의 취사선택이 되어 인류 문명의 진보에 크게 기여를 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고려와 조선초기에도 단군사상과 함께 민족자존심, 민족 자결이라는 현대적 정치사상은 계승되었다. 주자학/성리학이 들어오자 점차 명나라에 대한 사대주의에 동화되어 스스로 단군사상의 씨를 거의 말려 버리는 현상으로 나타났다"며 "아직도 역사학계는 일제가 한국민을 노예화 하기위해 고대사 말살정책을 폈던 저의를 깨닫지 못한 채 식민사관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주류역사학계는 19세기의 인식론과 조선 후반기의 병리적 인식론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한탄했다. 

그는 또 "주류 역사학계는 자신들만이 국사학의 전문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을 버려야 된다. 서구인들이 세계문명을 주도하는 것은 학문하는 사람들의 능력이 적절한 훈련을 받으면 동등하다는 평등사상과 자율성의 신장으로 커다란 발전을 하였다"며 "엘리트 의식, 학문의 폐쇄성에 젖어 있는 강단사학계는 모든 학문분야의 유기적 통합성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자기들에게 비판적이고 다른 사관을 가진 학자들을 '유사역사학자들'이라고 쉽게 단정하는 인식론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익인간 재세이화 정신이 민족의 독립운동, 혁신적 문화운동 이끌어"

계속해서 허 교수는 "조선후기 노론 성리학자들의 폭압적인 정치속에서도 홍익인간 재세이화를 기반으로 한 이상주의 의식이 살아남아 동학농민운동과 대종교, 보천교, 천도교 등에 의한 독립운동, 혁신적 문화운동이 면면히 이어져 왔다"며 "국가성립의 기본 소프트웨어가 철학과 역사관일진대 현대 문명의 주류 인식론과 역행하고 대학의 학문 자유 원칙에 어긋나는 주류국사학계의 양태와 그로 인한 악영향은 국민전체의 인생관과 세계관 형성에 심각한 훼손을 낳게 되고 결국 이는 과감하고도 혁신적인 개혁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상일 전 한신대 교수는  "‘한’은 우랄알타이어계 언어에서 ‘간’, ‘칸’, ‘찬’ 등으로 표현되었다. 이들은 주로 ‘큰’, ‘하늘’, ‘전체’, ‘넓은’ 등의 의미를 가지고 최고 통치자나 나라의 이름 등에 붙여 사용되어졌다. 수메르어의 ‘간(GAN)’ 역시 ‘전체’, ‘많음’, ‘들’, ‘생산’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GAN에서 ‘안(AN)’, ‘안나(ANNA)’, 아나(ANA) 등이 나왔으며, 그 의미는 ‘높다’, ‘높은 평원’, ‘사막의 구릉’, ‘꼭대기의 정상’, ‘하늘’, ‘들려 높은 곳’ 등과 같다. 우랄알타이어계의 ‘한’과 수메르어의 ‘간’ 혹은 ‘안’은 놀라울 정도로 그 의미가 같다”고 말했다.
 김상일 전 한신대 교수는 "‘한’은 우랄알타이어계 언어에서 ‘간’, ‘칸’, ‘찬’ 등으로 표현되었다. 이들은 주로 ‘큰’, ‘하늘’, ‘전체’, ‘넓은’ 등의 의미를 가지고 최고 통치자나 나라의 이름 등에 붙여 사용되어졌다. 수메르어의 ‘간(GAN)’ 역시 ‘전체’, ‘많음’, ‘들’, ‘생산’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GAN에서 ‘안(AN)’, ‘안나(ANNA)’, 아나(ANA) 등이 나왔으며, 그 의미는 ‘높다’, ‘높은 평원’, ‘사막의 구릉’, ‘꼭대기의 정상’, ‘하늘’, ‘들려 높은 곳’ 등과 같다. 우랄알타이어계의 ‘한’과 수메르어의 ‘간’ 혹은 ‘안’은 놀라울 정도로 그 의미가 같다”고 말했다.
ⓒ 조우성

관련사진보기


"'임나=가야=한반도 남부' 주장은 사료적 근거 없는 허구의 공상"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황순종 연구원은 '가야와 임나일본부에 대한 주류사학계의 인식비판' 기조강연에서 "일본 고대사인 '일본서기'를 보면 임나에 대한 기록이 많은데, 학계에서는 대부분 임나가 가야와 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임나 즉 가야에 일본이 일본부를 두어 다스렸다는 것이 이른바 임나일본부설"이라며 "그러나 이 임나는 가야와는 전혀 다른 것으로 일본 열도에 있었으며 일본 내의 역사로 '일본서기'에 기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그 근거로 "임나의 위치에 대해 '일본서기'에는 '북쪽으로 바다에 막히고 계림의 서남쪽에 있다'고 했다. 계림은 신라의 옛 이름이므로 그 서남쪽에 있으며 북쪽이 바다로 막힌 곳은 대마도로 추정할 수 있으므로 한반도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며 "스에마쓰 야스카즈(末松保和)를 비롯한 식민사학에서는 임나가 '북쪽으로 바다에 막혔다'는 부분은 모른 척하고 '계림의 서남쪽'이라는 구절만 가지고 임나를 한반도 신라의 서남쪽에 있던 가야와 동일시하고 있으니 이는 사료를 허위로 해석한 속임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그는 "스에마쓰의 주장대로 임나가 경상도와 전라도에 걸친 대국이었다면 당연히 이에 대한 기록이 있어야 마땅하지만 '삼국사기'의 '신라본기' '백제본기'에는 임나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다"며 "'신라본기'에 임나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가야는 서기 77년부터 등장하여 532년에 신라에 병합되고, 562년에 부흥운동을 일으켰다가 이사부와 사다함에게 진압되어 역사에서 사라지기까지 모두 15건의 기록이 있다. 따라서 '삼국사기'의 가야/신라는 '일본서기'의 임나/신라와는 전혀 다른 나라들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가야사 복원, 식민주의 사관 청산해야 가능"

황순종 연구원은 "임나가 한반도의 가야가 아니라는 점은 세부적으로 들어갈수록 더욱 명백해진다. 가야와 임나는 각각에 속한 나라들의 숫자와 이름들이 모두 다를 뿐아니라 두 나라의 건국시기, 멸망시기, 왕들의 이름, 각각의 국세나 주변국과의 관계 등 그 어느 것 하나도 같은 것이 없다"며 "'임나=가야=한반도 남부'라는 주장은 사료적 근거는 물론 아무런 논리적 타당성도 찾을 수 없는 허구의 공상이다. 이런 조작들이 학계를 장악하고 있는 이유는 광복후 친일 청산이 이루어지지 않아 일제에 부역했던 자들이 학계를 장악하여 민족주의사학을 매장시키려 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한국과 일본을 막론하고 '임나=가야'를 주장하는 학자들의 공통점은 삼국사기 불신론을 주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삼국사기를 인정하면 한반도 남부에 임나가 있었다고 주장할 수 없기 때문에 삼국사기 자체를 부정하고 나온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이야기 하는 가야사 복원은 식민주의 사관인 임나=가야 설을 폐기하지 않고는 실현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원정근 상생문화연구소 연구원은 「환단고기에서 道와 帝의 관계: 삼신일체상제와 도의 관계를 중심으로」 발표에서 “‘환단고기’에서는 삼신일체의 도가 하늘에 있으면 삼신일체의 상제(上帝)가 되고, 삼신일체의 도가 땅에 있으면 삼신일체의 삼환(三韓)이 되며, 삼신일체의 도가 사람에 있으면 삼진(三眞)이 된다”며 “삼신일체의 도에 의해 상제와 삼한과 삼진이 하나로 통섭되는 것이다. 이 세 가지는 작용의 측면에서 이름만 달리하는 것일 뿐, 본질의 측면에서는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원정근 상생문화연구소 연구원은 「환단고기에서 道와 帝의 관계: 삼신일체상제와 도의 관계를 중심으로」 발표에서 “‘환단고기’에서는 삼신일체의 도가 하늘에 있으면 삼신일체의 상제(上帝)가 되고, 삼신일체의 도가 땅에 있으면 삼신일체의 삼환(三韓)이 되며, 삼신일체의 도가 사람에 있으면 삼진(三眞)이 된다”며 “삼신일체의 도에 의해 상제와 삼한과 삼진이 하나로 통섭되는 것이다. 이 세 가지는 작용의 측면에서 이름만 달리하는 것일 뿐, 본질의 측면에서는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 조우성

관련사진보기


"경상도 전라도 빼고 전부 중국땅? 한국에 친중국세력 심기 위해 지원"

'환단고기의 사서가치와 역사문화정신'을 주제로 한 초청특강에서 안경전 상생문화연구소 이사장은 "동북아에서는 전무후무한 역사대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은 최근에 유적지마다 한국을 오랫동안 자신들의 속국, 식민지, 중국역사의 그늘속에서 살았던 동북아의 작은 지방정권이었다라는 푯말을 걸고 있다. 중국지도를 보면 경상도, 전라도를 빼고 전부 중국땅으로 그려 놓고 있다"며 "중국에서는 친중국세력을 이 땅에 심기 위해 지방도시에 중국문화원, 공자학당, 공자아카데미 등을 중국정부차원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 중국은 모든 역사서적에서 단군조선의 역사를 완전히 지우고 있다"고 현재 동북아역사전쟁의 상황을 지적했다.

또 그는 "한국인들은 조상을 신화로 부정하고 시원역사를 모른다. 신화로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환국과 배달, 단군조선은 없는 역사로 알고 있다"며 "통일 역사시대를 열기 위한 대전제가 뭐냐, 이 시대의 역사소명은 뭐냐. 잃어버리고 부정된, 파괴되고 사라진 문화원형정신, 역사를 복원하는 것이 이 시대 가장 지고한 사명이다"고 참역사복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식민사학 기운 더욱 강렬해져, 이제 역사광복 해야"

이어서 안 이사장은 "정약용의 학통을 계승한 실학자로서 당대의 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이기 선생의 지도로 제자였던 계연수씨가 그의 벗이자 동지인 홍범도와 오동진 두사람의 자금지원을 받아 1911년에 환단고기 30권 초간본을 간행하였다"며 "항일독립운동에 투신하였던  계연수씨는 56세때 일본 밀정에게 잡혀 눈알이 빠지고 사지가 잘려 압록강에 수장되었다. 잃어버린 한민족의 시원 역사와 문화를 복구하려다 일제의 칼날에 무참히 죽어간 계연수씨와 스승 이기, 추위와 굶주림 속에서도 역사 연구에 헌신하며 환단고기를 널리 알린 이유립씨는 민족사학의 선구자들"이라고 말했다. 

강단사학계에서 제기하는 환단고기 위서론과 관련하여 그는 "20세기 서양경험주의 철학의 대미를 장식한 하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 1929년 초판은 오류투성이였다. 1978년이 되어서야 교정판을 출간했다. 기독교의 신약은 현재 원본이 한권도 전하지 않는다. 모두 원본을 베끼고 베낀 것이다. '과정과 실재', '성경책'에서 조차 숱한 보정과 편집, 필사가 이루어졌으나 그것을 위서라고 하는 사람이 없듯이 교정 편집이 일부 이루어졌다고 환단고기를 위서라고 부정하는 것은 생트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 안경전 이사장은 "우리는 왜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우리의 역사를 못보고 있는가. 그것은 우리의 원형문화, 역사가 사라지면서 천년 이천년 전에 들어온 유교사관, 불교사관, 기독교사관, 또 서구과학주의의 실증사관, 우리들 스스로가 이런 다양한 색안경을 가지고 부정해 놓은 우리의 역사를 그대로 믿고 있기 때문이다"며 "일제가 물러간지 70년이 넘었는데도 그것을 옹호하는 기운이 오히려 강렬해지고 있다. 우리는 이제 역사광복을 해야 한다. 문화혁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6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주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우리의 전통예술과 문화, 민속, 역사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