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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은 시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 무엇을 하는 것일까요?

2일(토) 저녁 7시, 경기도 군포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리는 "2017 송년음악회"를 위해 200여 명의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특히, 20대부터 70대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 100여 명으로 결성되어 4년째 운영중인 군포시민합창단이 지난 8월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주 정기적으로 모여 연습을 했고, 드디어 2일 군포시립여성합창단(지휘자 유흥창)과 함께 수리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입니다.

밤늦은 시간 수리홀을 찾은 김윤주 시장님께서는 '신이 선물해준 가장 아름다운 악기는 목소리라고 하는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주옥 같은 목소리가 환상의 하모니로 승화하여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듣는 특별한 밤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합창단원들 곁에서 함께 수고하고 계시는 군포문화재단 오종두 대표이사님,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홍기 단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도 손인사로 격려하셨습니다.

여럿이 하나가 되는 영광의 순간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열정을 불태우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2월의 첫 금요일, 오늘이 바로 진정한 불금(?)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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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에서 빵집을 운영하며 봉사를 하는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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