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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영화로 읽는 삶의 인문학' 강좌에서  팝콘을 먹고 차와 커피를 마시며 영화를 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근길, 영화로 읽는 삶의 인문학' 강좌에서 팝콘을 먹고 차와 커피를 마시며 영화를 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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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문화원(원장 조명호)은 지난 27일 저녁, 레니 에이브러햄슨 감독의 '룸(Room)을 끝으로 '퇴근길, 영화로 읽는 삶의 인문학' 산책을 마쳤다.

지난 10월 16일 저녁, 1강 인노센트'(2016, 폴란드)로 문을 연 이 강좌는 '야생의 순수'(1960, 이탈리아), 인어베러월드'(2010, 덴마크),' 그을린 사랑'(2010, 캐나다), 톰행크스의 '터미널'(2004, 미국), '해리슨의 꽃'(2000, 프랑스), '룸'(2015, 아일랜드) 등 총 7편의 영화를 만났다

2강' 야생의 순수' 시간에는 팝콘을 먹고 따끈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영화를 보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생각을 나눴다. '팝콘처럼 톡톡 튀는 영화톡(Talk)'을 주제로 이색적인 시간을 가졌다.

이 강좌는 인문학과 영화에 대한 욕구를 가진 직장인과 시민을 위해 이천문화원이 저녁 시간대에 실시한 첫 인문학강좌다.

강좌를 진행한 이동준 이천문화원 사무국장은 "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인문학적 질문을 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의미와 공동체성을 되돌아보면서 얻은  성찰이 삶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27일 종강 시간에는 조촐한 파티를 마련하고 그동안의 소감을 나눴는데, 박영희씨는 "여러 나라 영화를 통해 각 나라의 문화 차이, 소통 방법을 알게 됐다. 새로운 시각으로 사회의 실상을 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송명자씨는 "무심코 지나치는 우리 일상의 여러 문제를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였다.", 참여자들은 "인문학 강의를 들으며 영화를 보는 새로운 접근이었다. 퇴근길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입을 모았다.

'퇴근길, 영화로 읽는 삶의 인문학' 산책에는 45명이 등록했고,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내년에도 강좌개설시 신청하겠다는 의견이 89%나 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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