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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작가가 2017년 6월 열린 자신의 두 번째 개인전 '핑계없는 무덤'에서 발표한 <아버지와 친해지기 위한 방법>(싱글채널 비디오 6분 40초).

김 작가는 지난 14일 인터뷰에서 이 작품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미술계에 속해 있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학생들의 미술에 대한 인식이 과거의 회화 작품, 서양화에 머물러 있는데 고정관념을 깨주고 싶었습니다. '이것도 예술인가?'의문을 갖게 되는 다양한 작품들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어요. 반응이 굉장히 좋았죠. 제 작품 중 <아버지와 친해지기 위한 방법>(2017, 싱글채널 비디오 6분 40초)을 보여주었을 때에는 아이들이 비명을 질렀어요. 그 비명에는 여러 의미들이 녹아있는 것 같아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태그:#김범준, #아버지, #아버지와 친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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