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당신은 친구의 차를 타고 여행을 가는 중입니다. 친구는 신나는 음악에 취해 점점 속력을 내더니, 제한속도를 넘겨 달렸습니다. 과속하던 친구는 횡단보도를 걷던 사람을 치고 말았습니다. 차에 치인 사람은 죽었습니다. 과속하지 않았다고 거짓 증언을 하면 친구는 감형을 받습니다. 친구는 내게 거짓증언을 부탁합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친구를 위해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아니면 사실대로 증언하겠습니까?

"사실, 진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너와 내가 어떤 관계냐에 따라 얼마든지 진실은 왜곡될 수 있는 게 한국사회다."

2009년 PD수첩에도 소개된 '개인의 의리와 공익과의 딜레마 실험' 입니다. 전세계 유명CEO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미국, 스위스 등은 94%가 사실대로 말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26%에 불과했습니다. 2017년 OECD 35개 국 중 한국의 부정부패인식지수는 29위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가올 불이익을 알면서도 왜곡된 진실에 맞서 공익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공익제보자라고 부릅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우리 사회에서 어쩌다슈퍼맨이 된 공익제보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실을 지키고자 했던 어쩌다 슈퍼맨들을 위해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 '어쩌다 슈퍼맨' 바로가기 : https://beautifulfund.org/superman/

덧붙이는 글 | 바꿈 홈페이지에 중복 게재됩니다.



태그:#아름대운재단, #공익제보, #내부고발, #어쩌다슈퍼맨, #사회
댓글

세상을 바꾸려면 바꾸는 방법도 바꾸어야 합니다. 바꿈은 단 5년의 프로젝트로 단체를 키우지 않습니다. 흩어져 있는 다양한 단체들과 네트워킹하여 공동으로 행동하고, 수많은 양질의 컨텐츠를 카드뉴스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가공해 대중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세대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청년 및 청년단체가 주축이 되어 함께하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