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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2시, 북악산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이다. 아파트 단풍나무 위에서 길냥이 두 마리가 장난 치면서 놀고 있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데 포즈를 취해 주기도 한다. 길냥이도 아름다운 단풍이 좋은가 보다. 아름다운 것은 같이 즐길수록 더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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