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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쌓인 숲길을 걷는다.

떨어진 낙엽이 석양에 화려하게 빛난다. 산책하던 사람들이 예쁜 낙엽을 주어 손에 들고 이리저리 살펴본다.

단풍이 아름다운 남산둘레길을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하고 있다가 8일 오후에 다녀왔다. 버스에서 내리니 오후 3시다.  중림동 램프에 올라 7017 서울로 길을 걷는다. 장미 마당에는 활짝 핀 장미가 석양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주변 쉼터에서는 여성들 셋이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방방 놀이터에서는 중국인 자녀가 폴짝폴짝 뛰면서 즐거워하고, 아빠는 사진을 찍어 주며 즐거워 한다.

조금 더 걸으니 가수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가까이 가 보니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및 입장권 판매를 위한 공연이다.

7017 서울로 길에서 남산공원으로 올라간다.  남산공원의 단풍이 곱다.

 남산 남측순환로 풍경
 남산 남측순환로 풍경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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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로7017을 걸으며 바라본 서울역 풍경
 서울로7017을 걸으며 바라본 서울역 풍경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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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발매 홍보 공연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발매 홍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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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 계단으로 오르며 바라본 남산타워
 남산 계단으로 오르며 바라본 남산타워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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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을 오르며 바라본 남산타워
 남산을 오르며 바라본 남산타워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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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 팔각정 아래 광장에서 전통무예 공연을 하는 모습
 남산 팔각정 아래 광장에서 전통무예 공연을 하는 모습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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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성곽이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고 그 위로 보이는 남산타워가 환하게 빛난다.  빨간 단풍이 석양에 빛나고 그 아래로 한 여성이 남산을 오른다.  이 풍경이 그림 같다는 착각이 든다.

성곽길을 올라 서니 백범 김구선생 광장과 남산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지나 계단으로 남산을 오른다.

앞에 한 외국인 남성이 단풍과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모녀간으로 보이는 두 여성은 운동을 하기 위해 남산을 오르는 것 같다.

전망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은 미세먼지 때문인지 빌딩 숲 뒤로 보이는 북악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니 남산 도서관 주변의 단풍이 아름답게 보인다.

남산 팔각정을 향하여 계단을 오른다.  바람이 서늘하게 불지만, 계단을 오르다 보니 몸이 더워진다.

남산을 올랐던 사람들이 내려오며 사진을 찍고 있다.  성곽, 단풍, 남산 타워가 어울려 멋진 그림이 된다.

케이블카 승강장 주변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팔각정으로 오르고 있다. 계단을 올라 서니 음악 소리가 크게 들린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가 보니 팔각정 앞 광장에서 전통무술 공연을 하고 있다. 큰 칼로 집단을 베고, 현란한 동작으로 관중들의 박수를 받는다.

사랑의 자물쇠가 명물인 전망대로 올라 간다.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기에서 남산을 내려다 보니 남산 남쯕순환로가 벚나무 단풍으로 띠를 이루고 있다. 봄에는 벚꽃으로 띠를 이루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띠를 이룬다.

 남측순환로의 단풍 모습- 이 길을 따라 하산하였다.
 남측순환로의 단풍 모습- 이 길을 따라 하산하였다.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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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광장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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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측 순환로로 내려가며 바라본 남산타워
 남측 순환로로 내려가며 바라본 남산타워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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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측순환로 풍경
 남측순환로 풍경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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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얼굴 모습의 단풍
 사람 얼굴 모습의 단풍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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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측순환로의 단풍
 남측순환로의 단풍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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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어진 단풍의 화려함
 떨어진 단풍의 화려함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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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공원의 단풍
 남산공원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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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산책을 하다 보면 어디에서나 남산타워가 보인다.  이 남산타워는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풍경을 만든다.

남산 버스정류장으로 내려가는 길이 단풍으로 화려하다.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한다.  버스 정류장을 지나 남측순환로를 걷는다. 역광에 빛나는 단풍과 남산타워가 아름답게 어울린다.  중국인 남성이 내게 카메라를 내밀며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한다. 자신은 상반신만 나오게 하고 남산 타워를 넣어 찍어 달라고 한다. 뷰파인더에 보이는 풍경이 그림 같다.

남측순환로는 오래된 벚나무가 단풍이 들어 운치 있는 풍경을 만들어 낸다. 한 쌍의 연인이 손을 잡고 내려 간다.  가끔씩 관광버스가 내려 가지만, 고즈넉한 단풍길이 마음을 편하게 한다.

앞서 걸어가던 여성이 석양에 빛나는 낙엽을 줍는다.  떨어진 낙엽도 빛을 받으면 화려하게 변신을 한다.  벌레가 낙엽을 갉아 먹은 모양이 마치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는데, 석양에 빛나고 있다.

남산도서관 옆의 숲도 단풍이 아름답다.  잠시 쉬면서 차 한 잔을 마신다.  백범 광장을 지나 서울역으로 내려간다. 건물 사이로 햇살이 내려와 빨간 단풍을 더욱 화려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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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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