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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김유미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남지부장,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은 7일 경남도교육청에서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김유미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남지부장,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은 7일 경남도교육청에서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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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에다 파업 직전까지 갔던 학교비정규직 임금교섭이 타결되어, 협약 체결까지 이어졌다. 경남도교육청과 경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7일 교육청에서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30차례 이상 교섭을 벌였지만 해결되지 않자, 지난 10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육부·교육청과 집단교섭을 벌였고, 전국 교육청별로 교섭을 벌여 온 것이다.

경남은 전북·세종에 이어 세 번째로 협약식을 가졌다. 다른 지역은 잠정합의를 이루기도 하고 지역별 개별 협상을 벌이고 있다.

'근속수당'에 대해 교육청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년차부터 월 3만원에 하기로 했다. 그동안 학교비정규직은 1년이나 10년이나 근속수당이 없어 임금이 같았는데, 근속수당은 처음으로 인정된 것이다.

또 양측은 '기본급 3.5% 인상', '정액급식비는 공무원과 동일 지급', '명절휴가비는 설·추석에 각 50만원'에 합의했다. 또 양측은 근로시간도 월 243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조정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김원찬 부교육감과 김상권 행정국장 등 교육청 교섭위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교섭위원 등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가족을 위한 임금교섭이 마무리되었고, 건전한 노사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며 "화합과 상생의 노사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위원장은 "경남교육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모범적으로 교섭을 이끌어 주었다"고 말했다.

김유미 전국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경남지부장은 "학교 현장에서 노조 활동이 보장되어 창의적인 교육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나지현 전국여성노조 위원장은 "학교에 비정규직이 많은데, 교육가족의 동반자로서 학교비정규직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체결한 임금협약 기간은 2018년 2월 28일까지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김유미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남지부장,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은 7일 경남도교육청에서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김유미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남지부장,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은 7일 경남도교육청에서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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