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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터널 앞 차량 폭발 사고 2일 창원터널 앞에서 기름통을 실은 트럭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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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창원터널 입구 차량 화재 현장에 드럼통이 있다.
 2일 오후 창원터널 입구 차량 화재 현장에 드럼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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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창원터널 입구 차량 화재 현장으로, 불에 탄 차량 안에서 어린 아이가 죽은 채 발견되었다.
 2일 오후 창원터널 입구 차량 화재 현장으로, 불에 탄 차량 안에서 어린 아이가 죽은 채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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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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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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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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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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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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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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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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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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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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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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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2일 오후 1시30분경 발생한 창원터널 입구(창원쪽) 차량 화재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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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 30분경, 김해 장유에서 창원으로 들어오는 창원터널 왕복 4차선 도로에서 폭발로 인해 차량 10여대가 불에 타 양방향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2일 오후 1시 30분경, 김해 장유에서 창원으로 들어오는 창원터널 왕복 4차선 도로에서 폭발로 인해 차량 10여대가 불에 타 양방향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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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 30분경, 김해 장유에서 창원 방면으로 들어오는 창원터널 왕복 4차선 도로에서 폭발로 인해 차량 10여대가 불에 타 양방향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2일 오후 1시 30분경, 김해 장유에서 창원 방면으로 들어오는 창원터널 왕복 4차선 도로에서 폭발로 인해 차량 10여대가 불에 타 양방향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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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 30분경, 김해 장유에서 창원 방면으로 들어오는 창원터널 왕복 4차선 도로에서 폭발로 인해 차량 10여대가 불에 타 양방향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2일 오후 1시 30분경, 김해 장유에서 창원 방면으로 들어오는 창원터널 왕복 4차선 도로에서 폭발로 인해 차량 10여대가 불에 타 양방향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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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최종 : 2일 오후 3시 53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창원터널 입구(창원쪽)에서 유류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2일 오후 1시23분경 김해 장유에서 창원 성산구 방향의 창원터널 입구 내리막길에서 차량용 윤활유를 담은 통을 실은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으면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인해 반대편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연쇄 화재가 발생했다. 기름통 일부가 바닥에 떨어져 굴러 차량과 충돌하기도 했다.

차량에 화재가 나면서 한동안 폭발음이 크게 났고, 심한 매연과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트럭 뒤에 왔던 시내버스 운전자는 "트럭이 내리막길을 내려가면서부터 불이 났고, 이내 중앙분리대를 넘어갔다. 불이 나는 상황을 보면서 버스를 멈추었다"고 말했다.

또 트럭 반대편에서 창원터널을 향해 달리던 승용차 운전자는 "앞에 차량이 불이 나면서 운전해 가던 차를 세우고 곧바로 탈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로 인해 화물차량 2대와 승용차 8대 등 10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피해 차량은 사고를 낸 트럭을 제외하고 모두 건너편 도로로, 김해 장유 방향의 창원터널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연쇄 차량 화재로 인해 탑승자 3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승용차 '스파크'와 '모닝', 화물차에 타고 있었던 사람이다. 부상자 1명은 인근 창원경상대병원으로 후송되었다.

한때 차량에 타고 있던 탑승자 가운데 영아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재조사를 통해 수정했다. 수색하는 과정에서 영아 사망자로 오인했던 것으로, 소방당국은 총 사망이 3명이라 했다.

사고를 낸 차량은 '탱크로리'로 불리는 유조차가 아니라, 인화물질인 자동차 윤활유가 담긴 드럼통 20리터 40개, 200리터 30개를 실은 트럭이다. 트럭이 내리막길을 내려가자 드럼통이 떨어지면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

현장에는 드럼통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트럭에도 일부가 실려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대는 도로에 모래를 살포하는 등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시 사고로 인해 창원터널 양방향 차량이 심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사고 뒤 김해시와 창원시는 '긴급재난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태그:#창원터널,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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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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