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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식이 24일 오후 창원 마산에서 열렸다.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식이 24일 오후 창원 마산에서 열렸다.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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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창원에서 열린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식에서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4일 오후 창원에서 열린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식에서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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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품종 전국 최대 규모의 가을꽃 축제인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24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보름간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앞과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을, 국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10개 테마 총 9600여 점에 이르는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국화 육묘기술의 정수인 기네스 등재작 '천향여심'은 새롭게 기록을 경신해 1줄기에 1520송이 이상의 국화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4m 높이 국화꽃벽 전망대, 특수작, 전국 국화분재 품평회 출품작, 포토존 등 오색찬란한 가을국화가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우리나라 국화 시배지인 창원 화훼산업의 저력을 보여주는 문화관광축제이자 산업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아름다운 마산합포만을 품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국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태그:#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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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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