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등 소속 대학생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미 해상훈련 중단! 대북 적대정책 철회! 트럼프 방한 반대!’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17.10.19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등 소속 대학생들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미 해상훈련 중단! 대북 적대정책 철회! 트럼프 방한 반대!'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한반도의 긴장 증폭을 노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무력충돌, 전쟁위기가 고조되어 있는 상황에서 전쟁을 부르는 핵잠수함, 핵항모를 동원한 한미 해상훈련은 즉각 중단되어야하고, 대북 군사압박, 경제제재 등 일방적인 대북적대정책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는 말로만 평화를 외칠 것이 아니라, 한반도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미국의 군사행동, 대북적대정책을 거부하고 당당한 외교, 진정한 한반도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남북대화를 바탕으로 한 평화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다음달 7일에 예정되어 있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든, 대한민국의 국민이 전쟁으로 죽어나가든 미국의 국익만 먼저 생각하는 전쟁광 무기장사꾼, 그 이상의 의미는 찾기가 힘들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청년학생들은 전쟁을 부추기고, 전쟁무기 수입을 강요하는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반대할 뿐 아니라 그가 방한해서 또다시 전쟁막말, 한미동맹을 앞세운 희생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다면 우리 청년학생들과 국민들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큰사진보기
▲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등 소속 대학생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미 해상훈련 중단! 대북 적대정책 철회! 트럼프 방한 반대!’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17.10.19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등 소속 대학생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미 해상훈련 중단! 대북 적대정책 철회! 트럼프 방한 반대!’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17.10.19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등 소속 대학생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미 해상훈련 중단! 대북 적대정책 철회! 트럼프 방한 반대!’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17.10.19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등 소속 대학생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미 해상훈련 중단! 대북 적대정책 철회! 트럼프 방한 반대!’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17.10.19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등 소속 대학생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미 해상훈련 중단! 대북 적대정책 철회! 트럼프 방한 반대!’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17.10.19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등 소속 대학생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미 해상훈련 중단! 대북 적대정책 철회! 트럼프 방한 반대!’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17.10.19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