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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양산시민행동, 탈핵김해시민행동, 탈핵경남시민행동은 19일 오후 3시 양산 이마트 주변에서 "신고리원전 5.6호기 백지화 염원 걷기" 행사를 연다.

이들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이제 471명 시민참여단의 2박 3일의 집중 합숙 토론 후, 철통같은 보안 속에서 투표를 마치고, 20일 오전 10시 정부 권고안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는 대통령이 후보시절 탈핵진영과 한 약속이었기에 공론화보다는 약속대로 백지화를 했어야 했습니다. 하여 처음에는 공론화과정을 받아들일 수 없었지만,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대통령의 민주적 소통방식을 믿었기에 우리는 공론화를 지켜보았다"고 했다.

이들은 "양산을 비롯한 경남의 탈핵시민들이 고리 핵단지와는 30km 반경에 위치한 양산에서 거리 선전전을 이어가며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염원 걷기를 연다"고 했다.



태그:#신고리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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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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