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조찬현

관련사진보기


ⓒ 조찬현

관련사진보기


ⓒ 조찬현

관련사진보기


'에미야~ 어서와라~ 올해 설거지는 시아버지가 다 해주마~'

추석 현수막이 눈길을 끈다. 전남 고흥 녹동항이다. 시아버지의 외침에 며느리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사뭇 궁금해진다.

달라진 추석 풍경이다.

올 추석엔 마트에서 구입한 간편식으로 상을 차려내는가 하면 제철 과일로 간소하게 차린 차례 상도 등장했다.

이는 조상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싶기도 하지만, 어찌 보면 대체로 합리적인 소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주부들의 가사 노동도 줄이고 살림살이도 축나지 않으니 말이다.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나 홀로 추석을 보내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추석에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해마다 증가한다. 10년 새 3배나 늘었다고 한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태그:#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