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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도자기 가져가이소!" 생활품 나눈 성주주민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군청 주차장에 마련된 평화나비광장에서 생활품 경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성주군민 100여 명이 모였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이하 성주투쟁위)는 추석 연휴 3일간 빙고게임, 생활품 경매 등 문화행사로 촛불 집회를 대신했다.

이날 경매에는 곰 인형과 크레파스 등 생활용품부터 인삼주와 시가 100만 원 상당의 그림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출품됐다. 이날 접수된 경매 물품은 총 20여 점이며 총 61만 원의 수익이 났다.

이강태 성주투쟁위 사무국장은 "낙찰가의 절반은 투쟁위 투쟁기금으로, 절반은 물건 출품자에게 돌아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군민들이 낙찰가 전액을 투쟁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재동 성주투쟁위 부위원장은 "매일 같은 집회방식을 탈피하려고 추석 기간 문화행사로 집회를 진행했다"며 "사드가 추가반입된 이후에도 매일 70~100명의 주민이 집회에 참여해 사드 배치 철회를 외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드 추가 배치가 완료되었는데에도 투쟁을 이어가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 부위원장은 "정부의 말대로 임시배치다. 사드가 철회될 때까지 멈출 수 없다. 평화를 원하는 성주 군민들의 마음은 한결같다"고 답했다.

지난해 7월 13일부터 이어온 '사드 배치철회 촛불 집회'는 매일 저녁 8시 성주군청 앞 주차장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로 450일을 맞았다.

촛불 집회 1주년까지는 지역 언론 등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집회장을 보도했다. 그 이후에는 주민들이 핸드폰을 이용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중계를 직접 하고 있다.

성주투쟁위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투쟁기금은 성주 군민들과 각 지역의 시민분들이 십시일반 보내주셔서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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