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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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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기간을 맞은 5일 9시 17분경 전남 여수산단내 금호열병합발전소 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97년에 건설된 열병합발전소는 여수제1에너지로 불린다. 이곳은 석탄보일러로 석유화학제품 생산공정의 필수인 스팀을 생산하는 곳이다. 작년 4월에는 폐타이어를 연료로 증기와 전기를 생산하는 여수제2에너지공장을 증설했다.

화재원인은 자연발화로 보인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석탄을 재놓은 곳이 건조해 자연발화로 불이 공장으로 옮겨 붙은것 같다"면서 "주변 공장에 많은 연기가 퍼져 냄새가 심했다"면서 "지금은 소방서가 출동해 거의 진화가 마무리 중이다"라고 전했다.

여수소방소 관계자는 "금호열병합발전소내 석탄을 이동하는 컨베이어밸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소방차가 출동해 초기화재를 진압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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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고 싶은 일을 남에게 말해도 좋다. 단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라!" 어릴적 몰래 본 형님의 일기장, 늘 그맘 변치않고 살렵니다. <3월 뉴스게릴라상> <아버지 우수상> <2012 총선.대선 특별취재팀> <찜!e시민기자> <2월 22일상> <세월호 보도 - 6.4지방선거 보도 특별상> 거북선 보도 <특종상> 명예의 전당 으뜸상 ☞「납북어부의 아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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