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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해수욕장, 여름은 지나고 텅 빈 바닷가이지만 아름답다.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는 정말 아름답다. 해안가에는 비치파라솔이 상시 설치되어 있는데, 따가운 햇살도 피하게 해주지만 더욱 운치가 있어 좋다.

오륙도스카이워크에서 광안리해수욕장까지 걸어오니 오전 9시가 넘었다. 부산역에 도착하여 역 앞에서 돼지국밥으로 요기를 했는데 어느새 배가 고프다. 해안가 어느 음식점에 들어가 연포탕을 먹으니 피로가 싹 풀린다.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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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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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풍경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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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있는 광안리해수욕장
 운치있는 광안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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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해수욕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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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해수욕장 풍경
 광안리해수욕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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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가 있는 광안리해수욕장 그림처럼 아름답다

광안리해수욕장은 넓은 해수욕장이 텅 비어 있다. 가끔씩 팔장을 낀 연인들이 바닷가를 걷다가 파라솔 아래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푸른 바다위에 광안대교가 있어 운치가 있다.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 흰구름이 어울려 그림 같은 풍경이다. 해안가의 멋진 건물들도 한국이 아닌 어느 외국에 온 기분이다.

마침 광안대교 아래로 한 척의 배가 지나간다. 어느 해수욕장에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을까?

우리도 바닷가를 걸어 본다. 비치 파라솔 아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광안리해수욕장의 멋진 풍경을 둘러 보고 우린 용궁사로 향한다. 용궁사는 전철과 버스를 타고 가도록 한다. 본래 부산에 내려올 때 차를 랜트하여 몇몇 관광지를 돌며 1박 2일을 마치려 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부산을 더 느껴볼 수 있게 되었다며 모두들 좋아한다.

용궁사를 둘러 보고 부산 영화제 거리를 보고 자갈치시장으로 가서 횟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먹은 후에는 용두산, 깡통시장을 구경하고 해운대 숙소로 돌아 왔다. 해운대해수욕장의 밤 풍경은 젊은 연인들이 산책을 하기도 하고 바닷가에서 노래를 하는 가수도 보인다.

해운대해수욕장의 밤 풍경
 해운대해수욕장의 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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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의 밤 풍경
 해운대해수욕장의 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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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의 새벽 풍경
 해운대해수욕장의 새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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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의 새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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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의 아침 풍경
 해운대해수욕장의 아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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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의 아침 풍경, 멀리 오륙도가 보인다.
 해운대해수욕장의 아침 풍경, 멀리 오륙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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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해운대의 바닷가 참 아름답다

바다가 보이는 콘도에서 일찍 잠들었다. 지난밤 열차에서 잠을 자지 못하여 눕자마자 잠이들어버린 것이다.

새벽에 눈을 뜨니 오전 5시 30분이다. 카메라를 들고 바닷가로 갔다. 아직 어두운 바닷가인데 벌써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동쪽 하늘에는 붉은 여명의 빛이 비친다.

카메라 다리를 세우고 밤 바다를 찍어 본다. 짙 푸른 하늘이 아름답다. 해가 뜨기 1시간 전을 '매직아워'라 하는데 이 때는 하늘이 파랗게 보인다. 여명이 밝아올수록 파란 하늘은 옅어진다. 바다 위의 고깃배들의 불빛도 빛을 잃어 간다.

바다 멀리 오륙도가 보인다. 이제 해안가에는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한다.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사람도 보이고, 해운대의 아침을 촬영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태그:#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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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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