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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MRO사업 범시민유치위원회 발대식이 25일 오전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 항공MRO사업 범시민유치위원회 발대식이 25일 오전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 바른지역언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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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MRO사업 범시민유치위원회가 25일 오전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범시민대책위원회에는 지역 정치권, 상공계, 이통장, 시민사회단체 등을 총망라해 60여 개 기관 단체가 동참했다.

범시민대책위 공동대표는 사천시의회 한대식 의장, 상공회의소 정기현 회장, 전국이통장연합회 김영문 사천시지회장, 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오정희 회장, 뉴스 사천 하병주 대표가 맡았다.

정기현 사천상의 회장은 "검찰의 KAI 수사가 장기화되고 항공MRO 사업자 지정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지역경제가 위축된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어려운 속에서도 시민들이 힘을 합쳐 사천이 항공MRO사업의 최적지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350만 경남도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에 공감대를 형성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격려사에 나선 송도근 시장도 "KAI 대표 공석 사태가 빨리 마무리되어야 한다. 중앙정부에 현재 심각한 현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대식 시의회 의장은 "현재 사천은 KAI 사장 공석, 검찰 수사 장기화, 협력업체 자금난 등의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 우려가 크다"며 "MRO 사업자 조기지정과 미공군 고등훈련기 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나서야 한다. 각계각층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대책위는 사천 항공 MRO사업 선정 대정부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정부의 항공MRO사업자 지정이 2년 넘게 장기화되면서 MRO 사업에 대한 대응이 늦어지고 있고, KAI의 여러 어려움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의 걱정은 날로 늘어만 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경남 사천을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리나라 항공산업 최대 집적지로 항공우주산업 육성 발전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사천시에 항공MRO사업이 선정되고 KAI가 그 사업자로 하루속히 지정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범시민대책위는 항공MRO사업 사천 유치와 KAI의 사업자 지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 기자회견 개최, 각계각층 인사 면담을 통한 유치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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