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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5일 오후 4시 30분 대전시민대학 식장장홀에서 대전 인권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대전시는 25일 오후 4시 30분 대전시민대학 식장장홀에서 대전 인권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 심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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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 대전시 인권센터가 문을 열었다.

대전시는 25일 오후 4시 30분 대전시민대학 식장장홀에서 대전 인권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대전시 인권센터 운영은 대전시 인권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 대전시 인권정책 및 정보 제공 ▲ 인권교육 및 인권강사단 양성 ▲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기초 상담 ▲ 인권 민간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 대상별 인권 교육교재 발간 및 교구 제작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운영은 대전YMCA가 맡고 있다. 센터 사무실은 대전시민대학 내 구봉산(옛 충남도청) 2층이다.

구봉산 2층에는 대전시 인권센터와 함께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가 운영하는 대전인권체험관이 자리 잡고 있어 양측의 기능 활성화도 기대된다.

'대전인권체험관' 함께 자리 잡아 가능 활성화 기대

지난해 말 문을 연 대전인권체험관은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인권의 개념과 인권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후 대전인권체험관과 대전시 인권센터가 연계해 인권 길라잡이 역할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전시와 국가인권위 대전인권 사무소는 △인권교육 콘텐츠의 개발?보급 및 공동 활용,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인권 보호 노력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용 문의는 대전시 인권센터 042-369-1210(시민인권보호관 042-270-4127), 대전인권체험관(042-472-4870, 국가인권위 대전인권사무소 운영)으로 하면 된다.


태그:#대전시 인권센터, #대전인권체험관, #인권침해, #인권 교육, #기초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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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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