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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나 엑스포 전시관 모습
▲ 아스타나 엑스포 전시관 모습
ⓒ 아스타나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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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3개월간 열린 아스타나 엑스포는 옛 소련 국가 모임인 독립국가연합(CIS)지역에서 열린 첫 번째 엑스포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등 22개국 국가 정상을 비롯 구테헤스 UN 사무총장 등 115개국 22개 국제기구가 참석하여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엑스포로의 도약을 보여줬다. 특히 상하이 협력기구(SCO) 기존 6개국 정상(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과 새롭게 정회원국에 합류한 인도와 파키스탄의 모디 총리와 아바시 총리까지 참석, 6월8일, 9일 이틀간 SCO 정상회의를 개최 막강해진 위상과 결속을 과시하였다.

카자흐스탄의 경제상황

1991년 12월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카자흐스탄은 26년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장기집권체제가 공고히 유지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9위 영토대국인 동시에 원유 매장량 세계 12위,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26위 등 중앙아시아 최대 자원부국이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시장경제로의 전환과 개혁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왔고, 그 결과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 중 가장 개방적인 시장경제체제를 갖추고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연 평균 9~10% 대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해왔다. 2000년초까지만 해도 중앙아시아의 최대 강국은 우즈베키스탄이었지만 2017년 현재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맹주로 성장하였다.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관 한국관을 찾은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관 한국관을 찾은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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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카자흐스탄 교역의 첨병 KOTRA 알마티 무역관

1962년 설립 이래 글로벌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여온 KOTRA는 86개국 127개 해외무역관을 개설하여 한국과 세계를 잇는 무역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2001년 10월 설립된 KOTRA 알마티 무역관은 유라시아 대륙 중앙에 위치한 내륙국가 카자흐스탄의 무역교류와 투자를 이끌고 있다. 광활한 영토의 내륙국가 특성상 과다한 물류비용 부담으로 인접국들인 러시아와 중국의 교역조건이 절대적으로 유리한데다 저가의 중국제품이 해당시장을 대부분 장악하고 있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경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카자흐스탄의 경제교류

1992년 양국 수교 이후 1100만 달러로 시작한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교역액은 2014년 14.7억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유가하락에 따른 경기침체로 2015년 이후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2014년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무비자 협정(1회 최대 30일, 180일 이내 최대 60일 체류 가능)을 계기로 양국의 교류가 확대되고, 경제협력 여건도 크게 개선되었다.

<최근 5년간 한국의 對카자흐스탄의 수출입 동향>
구 분
단 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7
교 역
백만 달러
(증감률)
1,193.6
(5.4%)
1,323.6
(10.9%)
1,467.8
(10.9%)
759.5
(-48.3%)
649.4
(-14.5%)
701.0
수 출
백만 달러
(증감률)
885.4
(17.0%)
1,074.5
(21.4%)
907.0
(-15.6%)
454.5
(-49.9%)
364.1
(-19.9%)
332.4
수 입
백만 달러
(증감률)
308.2
(-18.0%)
249.1
(-19.2%)
560.8
(125.1%)
305.0
(-45.6%)
285.3
(-6.5%)
368.6

* 자료원 : KITA

- 수출액 3억 324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70.8% 증가)
* 주요 수출품목 : 자동화기기, 가열난방기, 합성수지, 철강관, 접속기 및 차단기 등

- 수입액 3억 6864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430.3% 증가)
* 주요 수입품목 : 우라늄, 합금철, 기타비철금속제품, 동물성한약재 등

한국의 날 전야제 K 컬처 파티 현장
▲ 한국의 날 전야제 K 컬처 파티 현장
ⓒ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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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원회

2016년 9월 이후 한국-유라시아경제연합(EAEU) FTA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에서는 스마트 그리드·재생에너지, 석유화학제품, 식품가공, 섬유·기계, 전자정부 등을 제안하였고, EAEU측에서는 광물 개발, 건설, 농업, 헬스케어, 통신 서비스 등을 제안하였다. 2014년 5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제7차 한-카 경제공동위에서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아티라우 석유화학단지 건설, 잠빌 해상관고 탐사 사업 등 3대 에너지·자원 분야 경제협력사업 진행 현황을 논의하였고, 텡기즈 유전 정유공장 증산설비 프로젝트 등 새로운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산림·환경, 주택 건설, 교통·인프라, 과학기술, 우주산업 등 양국간 협력 분야를 확대해나가기로 합의하였고 2017년 11월 한국에서 제8차 경제공동위에서 공동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경제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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