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대한불교 조계종 연화사(주지 성륜 스님)가 지난 11일 '극락보전 낙성식 법회'를 봉행하고 진주시'좋은 세상'에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화사는 대웅전 건립불사를 시작한지 5여년 만에 극락보전 낙성식 법회를 봉행하면서 불자들로부터 보시 받은 현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진주시 '좋은세상'에 기탁하게 되었다.
이날 연화사 행사에는 이창희 시장을 비롯하여 해인사 주지 향적 스님, 신도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