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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
 함양산삼축제.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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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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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봤다."

함양산삼축제 현장에서 관광객들이 산삼 모형을 들고 '심봤다'를 외쳤다. 10일 경남 함양 상림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황금 산삼을 찾아라'라는 제목의 행사였다.

이 행사는 '제14회 함양산삼축제'의 하나로 열렸다.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모형 산삼을 찾으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함양산삼축제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7일까지 열흘 동안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산삼축제는 지난해까지 여름축제였으나 올해는 가을축제로 바꾸었다.

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펼쳐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악자전거대회도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함양산삼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10일 지리산 자락 백전임도를 배경으로 펼쳐졌다.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마치 산삼을 먹은 듯 페달을 밟으며 힘차게 질주를 벌였다.

참가자들은 함양군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함양읍 시내를 지나 월암삼거리 위까지 5.5km여 거리에 퍼레이드를 벌였고, 월암삼거리 위에서 43km의 대장정을 벌였다.

'산삼왕' 수상자는 2시간20분20초 남자부에서 우동열(팀 엘파마 창원), 여자부에서는 안엄전(팀 사천MTB, 2시간21분40초)씨가 차지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챌린지급 14개부, 산악구간 14개부 총 28개부 등 100여 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않았다.

‘제5회 함양산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제5회 함양산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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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함양산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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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함양산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제5회 함양산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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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함양산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제5회 함양산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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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함양산삼축제,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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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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