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문이 6년만에 열렸다.
최근 집중 호우가 잦아지면서 소양강댐 수위가 높아졌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 관리단 25일 오후 2시께부터 소양강댐 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소양강댐 수위(8.24, 23시기준) : EL.191.3m(홍수기 제한수위 EL.190.3m).
소양강댐 관리단은 하류상황을 고려하여 주민 피해가 없도록 초당 1000톤(최대 1500톤) 이내로 방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소양강댐 수문개방은 2011년 7월 이후 6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