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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결심공판이 있던 8월 9일(월) 박근혜 지지자로부터 수모를 당했던 삼성직업병 피해자 한혜경씨(삼성 LCD 뇌종양 피해자) 어머니인 김시녀 님은 삼성이 가족대책위 대리인인 박상훈 변호사까지 관리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며, 직업병 피해자들을 우롱하고 기만한, 이재용, 장충기, 최지성 등에게는 10년 형도 짧다고 가장 엄한 벌을 내릴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 삼성 LCD 뇌종양 피해자 한혜경 어머니 김시녀 씨 1인 시위 이재용 결심공판이 있던 8월 9일(월) 박근혜 지지자로부터 수모를 당했던 삼성직업병 피해자 한혜경씨(삼성 LCD 뇌종양 피해자) 어머니인 김시녀 님은 삼성이 가족대책위 대리인인 박상훈 변호사까지 관리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며, 직업병 피해자들을 우롱하고 기만한, 이재용, 장충기, 최지성 등에게는 10년 형도 짧다고 가장 엄한 벌을 내릴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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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5일은 삼성의 재벌총수 이재용의 국정농단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이 있는 날입니다. 반올림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노동조합 등은 법원 앞에서 "이재용 엄중 처벌"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로 3일째입니다.

오늘은 삼성 LCD 뇌종양 피해자 한혜경 님의 어머니 김시녀씨와 삼성 SDI 해고노동자 이만신씨, 시민 김도희 한의사 선생님, 반올림 활동가 전성호씨가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1인 시위 후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언론개혁시민연대, 반올림, 삼성노동인권지킴이는 이재용과 삼성의 공범들의 죄를 낱낱이 밝히고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의견서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홍순탁 실행위원은 의견서에서 삼성 측의 여러 주장을 구체적으로 반박했습니다. 핵심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적절한 합병 비율로 인해 이재용이 부당이익을 얻고, 국민연금에 손실이 가해졌다는 내용입니다.

언론개혁시민연대에서는 삼성이 온 나라를 혼탁하게 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삼성의 언론장악 폐해를 지적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도 이재용과 삼성의 공범들에 대한 처벌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오는 8월 25일은 삼성의 재벌총수 이재용의 국정농단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이 있는 날입니다.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언론개혁시민연대, 반올림, 삼성노동인권지킴이는 이재용과 삼성의 공범들의 죄를 낱낱이 밝히고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8월 21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 이재용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의견서 제출하는 김시녀 씨 오는 8월 25일은 삼성의 재벌총수 이재용의 국정농단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이 있는 날입니다.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언론개혁시민연대, 반올림, 삼성노동인권지킴이는 이재용과 삼성의 공범들의 죄를 낱낱이 밝히고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8월 21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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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에서는 삼성직업병 문제에 대한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삼성직업병 문제에 대한 삼성의 거짓말과 무책임한 태도로 이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노동인권지킴이에서는 삼성과 이재용의 노동인권 침해 범죄에 대한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의견서는 삼성의 범죄가 사회적 범죄였고 그 간 삼성이 저질러온 범죄가 무수히 많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한편, 이재용 결심공판이 있었던 지난 8월 7일 2729분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재용 엄중처벌 촉구 청원서]를 법원에 제출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져 8월 21일 추가로 1046분의 청원을 시민사회 의견서와 함께 제출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3775분의 시민들이 이 청원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8월 20일 오후 6시 마감)

이재용 결심공판이 있었던 지난 8월 7일 2,729분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재용 엄중처벌 촉구 청원서]를 법원에 제출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져 8월 21일 추가로 1,046분의 청원을 시민사회 의견서와 함께 제출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3,775분의 시민들이 이 청원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
▲ 이재용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 진행 후 의견서, 청원서 제출 이재용 결심공판이 있었던 지난 8월 7일 2,729분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재용 엄중처벌 촉구 청원서]를 법원에 제출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져 8월 21일 추가로 1,046분의 청원을 시민사회 의견서와 함께 제출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3,775분의 시민들이 이 청원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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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정당, 노동조합, 시민들은 이재용 선고가 있는 전날까지 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1인 시위 후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성명서 등을 발표하여 이재용의 엄중 처벌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24일(목) 저녁 7시, 삼성직업병 문제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반올림 농성장(강남역 8번 출구)에서 반올림과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주최로 한 "꼼짝마! 삼성" 문화제를 엽니다. 이재용 엄중 처벌 촉구, 관리의 삼성 규탄, 삼성직업병 문제 해결! 을 요구로 한 문화제에 많은 이들이 모여 삼성의 변화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관리의 삼성을 규탄하고, 이재용 부회장의 엄중 처벌을 촉구하며, 삼성직업병 문제 올바른 해결을 요구하는 문화제가 24일(목) 저녁 7시, 강남역 8번 출구 반올림 농성장 앞에서 열립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 24일(목) 저녁 7시, <꼼짝마! 삼성> 문화제 열려 관리의 삼성을 규탄하고, 이재용 부회장의 엄중 처벌을 촉구하며, 삼성직업병 문제 올바른 해결을 요구하는 문화제가 24일(목) 저녁 7시, 강남역 8번 출구 반올림 농성장 앞에서 열립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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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반올림, #삼성직업병, #이재용 엄중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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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황상기 씨의 제보로 반도체 직업병 문제가 세상에 알려진 이후, 전자산업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시민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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