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찬)은 8월 11일 오후 2시 복지관 2층 우면 행복식당에서 '제 2차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의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데이'를 실시하였다.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데이'는 복지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더 나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한 자리를 열었다.

이날 복지관에서는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마을에 대한 개개인의 생각을 살펴보는 열린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속에서 지역사회 속 주민과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협업의 참여 사안을 살펴볼 수 있었다.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데이'를 진행한 뒤 참여한 지역주민들과의 팥빙수 나눔으로 감사한 마을을 전하며 화합의 장을 마무리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좋지 않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에 방문해주신 지역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지역공동체 속에서 소통이 매우 중요한 일이기에 이번 '제 2차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의 '주민과 함께 소통데이'는 더욱 의미 있던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