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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비행기는 행복지수 1위의 나라인 덴마크를 방문하여 행복교육?과 행복사회를 직접체험하면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함께 모색하는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는 아홉 번째 방문입니다. 그 현장을 모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꿈틀비행기 다섯 번째날- 1) 바흐네호이애프터스콜레

꿈틀비행기 공식프로그램 마지막 날은 애프터스콜레를 집중적으로 방문합니다. 오전에는 바흐네호이 애프터스콜레를 찾아갔습니다.

바흐네호이애프터스콜레는 코펜하겐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차량으로 한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경관이 아주 좋습니다.

이 학교의 일정은 아침 8시 아침조회로 시작합니다. 노래를 2곡정도 함께 부르고 학생 1명, 선생님 1명이 번갈아가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인생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후 아침식사를 하고 수업에 들어갑니다. 필수과목으로 영어, 수학, 덴마크어를 배우고 독일어 스페인어도 선택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규수업활동이 끝나면 12주간의 특별활동도 진행합니다. 승마, 요리, 수예, 디자인, 음악 등 본인들이 원하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남학생 숙소의 벽에 그룬트비 목사의 그림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그린 이 그림에는 왼쪽과 윗부분에 덴마크어가 적혀있습니다. 왼쪽과 윗부분 각각 순서대로 적혀있는 글을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왼쪽)
모두가 완벽할 수 있다.
모두가 동등할 수 있다.
모두가 신뢰할 수 있다.
모두가 신비(신기)할 수 있다.(우리의 잠재력이 발휘가 되면 그동안 몰랐던 나의 능력을 알 수 있어 신비할 수 있다는 뜻)

(윗부분)
우리에게는 창의성을 받아들일 공간이 있다(그래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자'라는 뜻)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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