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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 가수가 박일호 밀양시장한테 성금을 전달했다.
 박태희 가수가 박일호 밀양시장한테 성금을 전달했다.
ⓒ 밀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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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출신 '늦깍이 가수' 박태희(61)씨가 지난 16일 밀양시장실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태희씨는 2015년 첫 앨범 '꿈의노래', '별' 2곡의 신곡 발표로 데뷔하였고, 1년 만인 지난해 6월 '밀양 머슴아', '바래길', '남편', '인연이란' 신곡 4곡을 담은 2집 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7월 27일 1년 만에 3집 트로트 메들리 음반 '두 남자 빅쇼'를 출시했다. 그는 앨범 판매금액을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들에게 사용되기를 희망하면서 밀양시에 기탁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정성담긴 성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미혼모에게 잘 전달하겠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그:#박태희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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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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