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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동물권단체 '케어'로부터 유기견 토리를 건네받았다. |
ⓒ 청와대 | 관련사진보기 |
청와대 '임 과장'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5일 오후 '퍼스트 도그'인 토리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휴가에서 돌아왔고, 자신은 내일부터 휴가를 간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토리 녀석이 첨 본다고 짖고 외면합니다. 섭섭. 그러고 보니 토리랑 상견례가 늦었네요. 담엔 맛있는 간식거리를 들고 가야할 듯."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동물권단체 '케어'로부터 유기견 토리를 건네받았습니다. 경기도 남양주 폐가에서 구출돼 2년 동안 새 주인을 기다려왔던 토리가 청와대의 '퍼스트 도그'가 된 겁니다.
(※ 사진 출처|임종석 비서실장 페이스북과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