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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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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세요.'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백화점 정문에 붙어 있는 스티커 문구입니다. 글자 위 은색 부분은 거울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마치 자동차 백미러나 사이드미러처럼 뒤에서 오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작은 배려를 독려하는 거울 스티커의 앙증맞은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하나, 둘, 셋. 문을 열고 들어설 때 뒤에서 오는 사람이 보인다면 잠깐 기다려주는 센스를 발휘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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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손바닥을 펴보세요. 사람의 손금엔 '시'라고 쓰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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