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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기자 질문 뿌리치는 신연희 강남구청장
ⓒ 유성호

 취재 기자 마이크 뿌리치는 신연희 강남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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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검찰에 소환됐다.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한 신 구청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공산주의자라고 생각하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인정하나', '정치적 탄압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취재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날 신 구청장은 포토라인에 잠깐 선 뒤 기자들의 민감한 질문이 이어지자 마이크를 뿌리치며 조사실로 향했다.

신 구청장은 지난 1월부터 3월 사이 SNS 대화방 등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후보을 비방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태그:#신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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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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