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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남해고속도로 사천나들목 인근 국도 3호선에서 화물차량에 싣고 가던 맥주병 상자가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남해고속도로 사천나들목 인근 국도 3호선에서 화물차량에 싣고 가던 맥주병 상자가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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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사천나들목 인근 국도에서 맥주병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34분께 사천나들목에서 화물차에서 맥주병과 상자가 쏟아졌다.

나들목에서 사천방향 국호 3호선으로 진입하던 대형 화물차량에 실려 있었던 맥주병 상자 150여 개가 도로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깨진 맥주병과 상자가 도로를 덮쳐 치우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사천나들목 인근 도로에서는 지난해 7월 7일에도 맥주병상자 500여 개가 도로에 쏟아졌다. 고속도로 나들목에서 사천으로 진입하는 부분이 급한 S자 커브로 항상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그:#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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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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