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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박원순과 함박웃음 제19대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가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웃음을 짓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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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사로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원순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로서 금년도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며 "접수국 정부와 일정 조율이 끝나는 대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박 시장을 특사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박 시장은 세계 도시 정상회의 정식 초청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등 동남아 주요 국가들과의 도시 외교를 아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등 동남아 지역의 다양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구축하고 있는 점이 임명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아세안은 우리나라 제2의 교역상대로 매년 300억 달러가 넘는 무역 흑자를 내고 있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며 "아세안에 별도의 특사를 파견하기로 한 것은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우리 외교의 지평을 넓히고 다원화된 협력외교를 추진해나가고자 하는 신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특사 대표단 활동은 우리 정부의 대외 정책 대한 인식 제고하고 주요 현안 대한 의견 교환함으로써 신정부 협력 외교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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