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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하늘에서  일본인여대생과 한국인 유학생, 한국어 강사들이 제작한 세월호 추모가
▲ 같은 하늘에서 일본인여대생과 한국인 유학생, 한국어 강사들이 제작한 세월호 추모가

2012년부터 음악을 통한 민간교류를 해온 한 일본인의 요청과 부탁으로 도쿄 도내의 음대생과 한국인 유학생 그리고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래 <같은 하늘에서>를 완성해 대중에 공개했다.

이 곡을 기획·제작한 타케(タケ)씨는 2014년 겨울, 세월호 유족의 일본 방문 당시부터 지금까지 도쿄에서 열린 추모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있다.

"SNS을 통해 밝고 명랑한 고등학생들과 일상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을 보면서 항상 생각나는 숨진 학생들과 남겨진 가족들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음악 치료라는 말이 있듯이 그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치유해드리고 싶은 생각으로 반년 전부터 이 노래를 준비해 왔습니다."

추모곡을 부른 한국어 강사 김다은씨는 "사고로부터 3년이 지났는데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는 일본인이 있음에 너무 놀랐다"라면서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가 있는 현실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래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추모곡 <같은 하늘에서>는 아래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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