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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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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초대 민정수석에 임명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페이스북 페이지를 접었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창구로 SNS를 활용해온 조 민정수석은 11일 오후 11시 26분경 페이스북에 남긴 메시지를 통해 "고심 끝에 민정수석직을 수락"했음을 밝히고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 신임수석은 이날 하루 동안 여러 차례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전에는 청와대에서 기자들을 만나 검찰 개혁 의지를 강하게 천명한 바 있습니다. 오후에는 정준길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조 수석 모친의 사학법인 세금 체납 의혹을 제기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조 수석은 이를 인정하고 "지금이라도 바로 납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

이후 조 수석은 페이스북 인사를 통해 "마치고 학교로 돌아올 때까지 페북을 접습니다"라며 "다들 건강 건승하십시오!"라는 덕담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정작 '건승'이 필요한 사람은 새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으로 장도에 오른 그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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